청년도약계좌 조건 및 신청 _ 청년희망적금 중복 가입 여부

정부가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정책금융상품인 '청년도약계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전 정부에서 시행했던 '청년희망적금'과 자격요건이 다르고 중복 가입여부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년도약계좌란

청년들의 목돈마련을 지원하는 정책형 금융상품입니다. 중장기적 자산형성을 위해 2023년 청년도약계좌 예산은 3,678억 원이 편성되었습니다.

○ 출시(가입) 가능한 날짜 : 2023년 6월 ~12월까지

구체적인 시기는 청년도약계좌 취급기관이 확정된 이후 협의를 통해 결정·발표할 예정입니다. (현재 취급기관 모집 중)

1. 만 19세 ~ 34세 청년으로 군복무를 했다면 최대 6년까지 인정합니다.

2. 소득기준 : 개인소득 6,000만원 이하,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

- 개인소득이 6,000~7,500만 원,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청년도 가입은 가능하나 정부기여금은 없으며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만 받을 수 있습니다.

계좌 가입시점으로 전년도 소득증빙이 어려울 경우 전전년도 소득을 기준으로 합니다.

또한 5년 가입상품이기 때문에 1년을 주기적으로 개인소득 현행화를 통해 유지심사를 시행하며 심사결과에 따라 정부기여금 지급여부와 규모가 조정될 수 있습니다.

개인소득과 납부 금액에 따라 정부 기여금이 다릅니다.

상품금리는 가입 후 최소 3년간 고정금리가 제공되며, 이후 2년간 변동금리가 적용됩니다.

ㅇ 3년을 초과하여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상품도 출시할 수 있도록 취급기관과 협의할 계획입니다.

ㅇ 변동금리는 해당시점 기준금리에 고정금리 기간 중 적용되었던 가산금리를 더해 산출되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하신 다른 복지 관련 금융상품과의 중복가입 여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ㅇ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지자체 상품 등 저소득층 청년 지원을 위한 복지상품과 중소기업 재직 청년을 위한 고용지원 상품은 동시 가입이 가능합니다.

ㅇ청년희망적금은 중복은 불가합니다. 만기 또는 중도해지 후 순차 가입은 허용됩니다.

ㅇ 청년이 긴급한 자금수요가 생기더라도 만기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예적금담보부대출(가산금리 수준 조정) 등의 방안을 마련하여 계좌 유지를 위해 지원합니다.

ㅇ ➊상품 만기 후 정책상품 이용 시 우대금리 제공, ➋예·적금 납입내역 개인신용평가 가점 반영, ➌금융교육 및 컨설팅 서비스 제공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