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과세 연금보험 종류 및 특징, 수령방법

많은 분들이 노후를 위해 연금에 가입합니다. 그중 연금보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연금보험은 생명보험사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연금수령 시 비과세이기 때문에 노후 연금으로 유리합니다.

연금보험이란

개인연금은 연금저축과 연금보험이 있는데, 이 글은 생명보험사에서 판매하는 상품인 '연금보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보험상품인 만큼 보험료에 사업비가 포함되어 있으니 가입 후 초기 해지하면 원금손실이 있을 수 있으니 요건을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연금보험은 세제혜택이 없지만 10년이상을 유지하면 연금수령 시 비과세 혜택을 받습니다.

가입자가 납입한 금액에 공시이율만큼 이자를 더해 원금과 함께 돌려주는 상품입니다. 공시이율은 보험사가 자체적으로 정한 금리로 경제에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보통 보험사들은 최저보증이율을 통해 고객의 돈을 보호합니다. 보통 예금의 성격이 강하며 예금자보호가 되는 상품입니다.

가입자가 납입한 보험료의 일부를 보험사가 투자하여 그 수익을 돌려주는 상품입니다. 높은 수익률이 있을 수 있지만 대신 원금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또한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습니다.

'사망하기 전'까지 원금과 이자를 함께 수령

가입자가 죽을 때까지 연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노후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자만 받다가 '사망했을 때' 원금 수령

이자(공시이율)을 살아있을 때 수령하고 사망하면 법정 상속자에게 원금을 돌려주는 상품입니다. 비과세 혜택은 1억까지 적용되고 상속세는 면제지만 증여세는 부과됩니다.

'정해진 기간'까지 원금과 이자를 함께 수령

연금을 짧고 굵게 수령하려는 분에게 유리합니다.

사업비!

연금보험료의 사업비는 통상적으로 10% 안팎입니다. 내가 보험료를 100만 원 내면 90만 원이 보험에 적립됩니다. 혹시나 해지할 일이 생긴다면 보험사에서 제시하는 '해지환급금 예시표'를 살펴보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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