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게 힘이다. 블로거 쑤기입니다. :D
예전에는 치과치료는 당연히 보험이 되지 않는다고 넘기곤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치아보험까지 나오면서 많은 분들이 치과 치료에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치과치료는 대부분 비급여가 많기 때문에 나중에 임플란트를 하시거나 기본적인 레진, 크라운 등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라면 치과보험도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얼마 전에 치과 치료 크라운과 레진을 했는데 20만 원 40만 원 훅훅 나가서 말 그대로 돈 100만 원 깨졌습니다. ^^;
그런데 제가 가입한 일반 실비 실손보험으로는 전혀 보장이 안되더라고요~
다음은 제가 치과 치료를 받고 실비보험을 청구하면서 겪은 일을 쓴 글입니다.(참고하세요~)
2021.01.11 - [생활사전] - 치과 치료 실비보험 청구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
그렇다면 국민건강보험에서 치아 치료 부분으로 보장이 되는 항목은 무엇이 있을 까요?
바로 스케일링과 만65세이상의 임플란트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곧 포스팅하겠습니다.
목차
- 치아보험 가입하기 전에 확인할 것.
- 첫째. 면책기간
- 둘째. 보장 범위 설정
- 셋째, 보장 개수(범위)와 보장 금액(한도)
- 넷째. 치아보험 갱신기간 설정하기
- 보험 비교 사이트-치아보험 비교
치아보험 가입하기 전에 확인할 것.
첫째. 면책기간
우리가 암보험/사망보험을 가입하는 이유는 언젠가 먼 훗날을 대비하는 말 그대로 보험성 상품이지만~
치아보험은 실비보험을 청구하는 것처럼 우리가 병원에서 치아 치료를 하면 바로 받을 수 있는 보장성 보험입니다.
즉, 면책기간이 짧을수록 바로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내가 치아보험을 가입하고 바로 다음날~ 임플란트나 크라운을 했으면 보장이 가능할까요? 당연히 아닙니다.
이것이 면책기간입니다.
이것은 보험사별로 다르니 가입 전에 꼭 확인하세요!!
둘째. 보장 범위 설정
치아보험은 보존치료와 보철치료로 나눈다고 봅니다.
- 보존치료는 아말감, 크라운, 레진 등 충치를 치료할 때 때우거나 씌우거나 하는 치료이지요.
- 보철치료는 틀니, 브리지, 임플란트 같이 아예 원래 이를 대신해서 치료하는 것입니다.
- 기타 치료로는 스케일링, 잇몸치료, 발치, 치아 파절 복원, 치아교정 등이 있습니다.
10~30대는 보존치료 위주로~, 30대 이상 60대는 보철치료 보장 위주로 설계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20대도 임플란트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역시! 경험은 개인차가 큰 편입니다.
셋째, 보장 개수(범위)와 보장 금액(한도)
이것은 높을수록 보험료가 비싸집니다. 보장성은 좋지만 너무 보험료가 올라가서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자신의 치아상태를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넷째. 치아보험 갱신기간 설정하기
보통 갱신기간은 5년 ~20년까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갱신기간이 5년 주기로 짧으면 보험료가 꾸준히 상승하겠지요?
대부분의 젊은 사람들은 치아상태가 양호하기 때문에 보존치료를 위주로 하기 때문에 한번 치과치료를 받으면 그 후로 몇 년 동안 치과치료를 하지 않으시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그래서 5년 이내에 해지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치아상태가 양호하신 분들이라면 초기 보험료가 싼 5년 갱신형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치아상태가 좋지 않거나 보철치료를 필요로 하시는 분들은 갱신기간이 길수록 유리하겠지요?
치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치과에서 관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요.
★ 치아보험 비교 사이트가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치아보험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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