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최초 주택 구매 대출 LTV 80%로 제도 개선!

 

새 정부의 경제정책방향에서 눈여겨 볼만한 제도를 가지고 와봤습니다.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매하는 자의 주택담보대출비율인 LTV의 규제가 80%로 완화됐습니다.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 혜택

 

처음으로 주택을 구입하시는 분들은 많은 곳에서 혜택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그 혜택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16일 발표한 새 정부의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들은 구매하려는 주택의 지역과 가격에 상관없이 LTV 상한선이 80%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득제한 기준도 사라졌습니다. 총 대출한도는 4억 원에서 6억 원까지 확대됐습니다.

 

예전에는 투기과열지역에서는 주택 가격 9억 원 이하인 조건에서만 LTV가 완화되고 조정지역은 8억 원 이하인 주택만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일반지역은 LTV 상한선이 70%, 부부합산 연소득은 1억 미만인 조건이었습니다.

 

새롭게 내놓은 정책에서는 주택 소재 지역과 주택 가격과 소득에 상관없이 단 한 가지인 '생애최초 구매자'인 조건만 맞으면 LTV 상한선이 80%인 것입니다.

 

 

생애최초 구입자란

세대 구성원 모두가 과거에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어야 합니다. 과거에 주택이 있다가 지금은 소유하지 않으면 무주택자이지 최초 구매자가 아닙니다.

 

사실 LTV가 80%로 높아도 대출금리가 높으면 금리 상승시기에 많은 분들이 부담을 느낄 텐데요. 정부에서는 저금리와 고정금리를 반영하는 방안도 검토한다고 합니다.

 

 

2022 새 정부 경제정책 주요 내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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