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출시한 미래에셋 상품인 ETF를 잠깐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저도 최근 개인연금이나 isa 계좌에 투자할만한 상품을 공부 중입니다. 그래서 장기투자용으로 ETF를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포스팅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모으는 저축성 상품을 은행 예적금으로 생각하지만 최근에 ETF로 저축계획을 세우기도 합니다. 미래에셋에서 출시한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가 바로 매일 이자가 붙는 저축형 ETF라고 합니다.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
ETF 명에 나와있는 1년 은행 예금 등의 단어로 대략의 상품 성격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매일 이자를 주는 ETF?
여기서 '양도성예금증서'란 말이 가장 낯설을 텐데요? 바로 은행에서 발행하는 예금증서라는 의미로 대략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은행양도성예금증서를 영어로 CD(Certificate of Deposit)라고 합니다. 일명 CD를 통해서 자금을 발행하기도 합니다.
개념이 조금 어려워서 미래에셋에서 알려준 내용으로 대체하겠습니다.
은행이 100만원짜리 CD를 발행한다는 것은 '만기일 이후 증서를 가져오면 100만원을 드린다'라는 은행의 증표입니다. 이때 판매하는 CD의 가격은 100만원보다 할인된 금액으로 팝니다. 만약 90만원의 CD라고 하면 10%금리의 CD인 것입니다. CD금리는 은행끼리 서로 돈을 빌려올 때 주는 이자라고 합니다.
은행양도성예금증서 지수를 추종한다는 것은 CD금리를 추종한다는 의미입니다.
CD금리 추종상품?
보통 금융기관, 은행들 사이에 현금을 조달할 때 사용합니다. 결국 통상적으로 금융기관들만 통용되었던 CD이자수익을 ETF를 통해 개인투자자들도 받을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상품을 CD금리 추종상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금리추종상품들도 만기에 따라서 이자수익이 달라집니다.
- KOFR금리 : 만기가 하루인 (일영업일 초단기 거래), CD91일, CD1년, 3년 평균금리
그렇다면 어떤 CD상품이 좋은 것일까?
금리가 높을수록 유리합니다.
왜냐하면 금리추종형 ETF들은 금리 즉, 이자수익을 365일로 나눠서 ETF 가격에 더해 줍니다. 그래서 가격상승폭이 오늘의 금리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즉, 금리가 높은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더 많은 가격 상승폭을 누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 장점
1. 촘촘한 호가 스프레드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기존에 출시된 금리추종형 ETF보다 거래비용이 낮은 이유는 1주당 100만원에 상장돼 낮은 호가 스프레드(%)를 갖기 때문입니다.
호가 스프레드란?
ETF를 사고자 하는 가격중 가장 비싼 가격(매수)과 팔고자하는 가격(매도)간의 차이를 말합니다. 최소 5원단위로 호가를 제시할 수 있어 결국 촘촘한 호가를 제시 할 우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호가 스프레드가 낮으면 개인투자자들 입장에서 거래비용이 절감돼 수익률이 높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주당 100만원으로 상징하는 ETF의 실질 호가 스프레드는 약 0.0005%가 됩니다.
2. 우대 조건이 까다롭지 않다.
은행 금리를 우대로 받으려면, 신규, 기간, 타상품 유지 등 여러가지 조건들이 까다롭습니다. 특히나 한도가 적은게 대부분이지요~ 금리 7%, 8%라고 해서 상품을 가입하려면 기간도 짧고 한도가 몇백만원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에 반해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우대 조건, 투자한도, 만기 고민이 없습니다. 특히나 매수매도가 수시로 가능하고 매일 ETF기준가에 이자를 더합니다.
즉, 복리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본 포스팅은 투자를 권유하는 것이 아닙니다. 투자는 개인의 의사로 진행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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