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드디어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전을 위한 2차 추경을 극적으로 타결하면서 통과되었습니다.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보상에 대한 추경 규모는 2.6조가 증액된 62조 원으로 역대 최대입니다. 그렇다면 간단하게 추경 내용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손실보전금 지급 대상
추경에서 극적으로 통과되고 변경된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 법적 손실보상 지원 대상을 매출액 10억원 이하 소기업에서 매출액 30억 원 이하의 중기업까지 확대
- 보전도 율도 90% ~100%, 하한액도 50만 원 ~100만 원까지 확대
- 371만 명 지급 예상
손실보전금 지급액
매출이 줄어든 정도에 따라 600만 원에서 800만 원까지 지급!!
1000만 원을 받는 사업장은?
여행업, 예식장 등 50개 업종
법인택시·전세버스 기사는 200만 원에서 100만 원 증액된 300만 원을 지급(16만 명)
특별고용·프리랜서·문화예술인 지원금은 정부안 100만 원에서 100만원 늘어난 200만 원을 지급
긴급 생활지원금은 저소득층 227만 가구에 최대 100만 원씩 지급(지자체별로 7월 예정)
또한 지역사랑 상품권은 2조 5천억 추가 발행하여 정부가 1천억을 추가로 투입
지급시기
추경이 통과된 29일의 다음날인 5월 30일에 손실보전금은 바로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손실보전금 외에 다른 지원금은 신청이나 별도의 심사가 필요해 한 달에서 두 달 후인에 지급될 예정입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이 온전한 보상이 될 수 있도록 직종을 구분하지 않고 지원하고 신속한 지원을 위해 소득 감소 여부를 심사하지 않는다고 하니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2차 추경관련, 손실보전금 도움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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