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서울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들에게 1인당 70만 원의 교통비를 지급합니다. 임산부의 교통편의를 높이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서울시 예산으로 드립니다.
서울시에서 사회보장제도의 신설을 위한 협의를 완료하고 지난 4월 11일 조례 개정안, 추경예산안이 의결되어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신청방법이랑 자격 요건 알고 가실게요~
임산부 교통비 지원받기
교통비는 서울시와 협업하는 카드사의 임산부 명의로 신용·체크카드 포인트로 지급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교통비는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택시), 자차의 유류비를 말합니다. 유류비까지 확대된 지원입니다.
임산부 신청자격
신청일(7월 1일) 기준 임신 중이거나 이후 임신하는 임산부입니다. 신청자 수가 약 4만 3천 명 정도로 추정됩니다.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다만 7월 1일 이전에 출산한 경우에는 제외됩니다.
만약에 이미 협업하는 카드사의 카드를 소지한 경우는 소지한 카드에 70만 원의 바우처가 포인트로 지급됩니다.
신청방법
온라인 홈페이지 등에 임산부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원스톱 편리하게 신청·처리가 가능합니다.
14일 기준으로 서울시에서 협업카드사를 모집하고 있으니, 2022년 7월 1일 기준, 임신 중이거나 이후 임신하는 임산 부분들은 조금만 기다리시면 곧 모집공고가 뜰 예정입니다. 그때 다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또 다른 교통비 지원 모음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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