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게 힘이다. 블로거 쑤기입니다. :D
병원에 가시면 많은 분들이 검사를 하시는데 그중 대부분이 MRI와 CT입니다. 그럼 MRI CT 와의 차이점은 아시나요?
오늘은 많은 검사를 하지만 어떤 차이점을 갖고 있는지 MRI CT 와의 차이점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MRI와 CT 정의
CT(컴퓨터 단층촬영)
CT는 방사선(X선)을 신체를 투과하게 만들어, 인체의 수평 단면 영상을 확보합니다.
일반적으로 장기의 내부를 검사할 때 쓰이며, 검사 시간은 5분 이내로 비교적 짧고 간단한 편입니다.
X-Ray 촬영에서 식별할 수 없는 인체의 조직을 판별하는 검사입니다.
뼈 질환과 척추관 협착증, 뼈의 골절 유무 확인은 MRI보다 선명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CT 검사를 시행합니다.
- 흉부와 복부 질환, 폐암, 폐의 염증성 질환, 만성 기관지 질환 등 폐질환
- 신장 및 부신질환, 간암과 부인암, 췌담도암 등의 진단과 위암 치료
MRI(자기 공명 영상법)
MRI는 자기장과 고주파의 상호작용을 이용해 인체 내부를 세부적으로 묘사하는 장비로 여러 가지 조직에 대한 대조도가 높고 방사선 피폭이 없는 촬영 방법입니다.
인체에 무해한 검사이며 종, 횡단면 촬영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관상면과 시상 면도 촬영할 수 있으며 세밀하고 정확한 검사가 가능합니다.
주로 뇌의 해부학적인 구조와 형태의 이상 유무를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치매나 뇌종양, 뇌출혈 등의 질환을 확인하는 데 용이합니다.
검사 소요 시간은 촬영 종류 및 부위에 따라 다르지만, 30분에서 1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MRI는 방사선 피폭에 대한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검사료가 비싸며 촬영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폐쇄공포증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검사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MRI CT와의 차이점
구 분 | CT | MRI |
촬영단면 | 가로 단면 | 가로, 세로, 정면 단면 |
검사영역 | 폐, 간, 위 뼈 등의 종양, 외상 질환 등 | 근육, 인대, 신경 (뇌질환, 디스크) |
검사 방법 | X선 투과 | 강한 자석과 전자기파를 이용 |
검사 소요시간 | 10~15분 | 30~60분 |
장점 | 검사소요시간, 비용 단축 | 방사선 피해 없음 |
CT 검사 시 주의사항
CT는 X선 촬영보다 높은 선량의 방사선을 이용하므로 과거 CT촬영 이력을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영유아 CT촬영의 경우 환자의 권고 선량을 반드시 준수하고 생식기 보호대를 착용하고 보호자와 반드시 동반해야 한다.
MRI 검사 시 주의사항
금속성 물질이 있을 경우 화상의 위험이 있어 귀걸이, 시계 등과 같은 금속성 물질은 제거해야 합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MRI 촬영하는 경우 코지지대가 없는 마스크 혹은 플라스틱 지지대를 사용한 마스크를 착용하시면 됩니다.
CT와 MRI 모든 검사 시 공통사항
※ 검사 전 의료진에게 해당 사실을 반드시 알려야 한다.
- 환자가 임신, 수유, 임신 가능성이 있는 경우
- 조영제 투여 후 이상 반응이 발생하거나 발생 이력이 있는 경우
- 인공심장박동기, 심장충격기 등의 의료기기를 몸에 이식한 경우
2021.06.22 - [생활사전] - MRI 건강보험 적용!! 한번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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