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마음대로 여행이나 극장 나들이를 갈 수 없는 요즘~
슬기로운 집콕 생활! 잘하고 계시나요?
오늘은 주말이나 쉬는날 집에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영화를 추천해 볼까 합니다.
너무너무 재미있는 영화를 집에서 편하게 볼 수 있는 시대라 행복합니다.
넷플릭스~ 아직 시청안하셨다면 얼렁 입문하세요!!
꼭 봐야할 넷플릭스 영화 추천 바로 들어갑니다.
첫 번째 한국영화 <콜>
2020년 미스터리 한국영화 <콜>입니다. 영어 영화제목은 The Call 인데요.
한국영화 이름은 그냥 '콜'입니다.
더 콜이라는 외국영화는 따로 있더라고요.
최근 2021년 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주연배우 전종서 씨가
영화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다들 이 영화를 보고 소름 돋는 연기로 전종서 님의 수상을 일찌감치 예상했을 만큼 연기력이 최고이었습니다.
현재의 서연(박신혜)이 우여곡절 끝에 옛날 집으로 오던 중 핸드폰을 잃어버리면서 집에 있는 낡은 전화를 사용하고 영숙(전종서)이라는 과거의 여자와 전화통화가 연결이 되면서 시작되는 스토리입니다.
"거기 지금 몇 년도죠?”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온 ‘서연’(박신혜).
집에 있던 낡은 전화기를 연결했다가 ‘영숙’(전종서)이란 이름의 낯선 여자와 전화가 연결되어
기묘한 일이 시작됨을 암시합니다.
‘서연’과 ‘영숙’은 가끔 연결되는 '전화통화'를 하면서 천천히 우정을 쌓아갑니다.
그러다가 둘은 20년 전, 같은 집에 살았던 사람이란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서연’과 ‘영숙’은 각자의 현재에서 서로의 인생을 바꿀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된다.
영숙은 과거 서연의 집에서 일어난 화재사고를 막아,
서연의 아버지를 살려주는 행복한(?) 과거를 바꾸는 묘안을 생각해 냅니다.
과연~ 서연의 아버지의 죽음을 막고 다시 행복했던 때로 돌아갈 수 있을까?
‘영숙’은 20년 전 죽은 ‘서연’의 아빠를 살려주고, ‘서연’은 ‘영숙’의 미래를 알려주게 되는데....
그러나 자신의 끔찍한 미래를 알게 된 ‘영숙’이 예상치 못한 폭주를 하면서
‘서연’을 위협하기 시작하는데…!
“내가 말했지, 함부로 전화 끊지 말라고.”
금기를 깨버린 전화 한 통 살인마가 눈을 뜬다.
몰랐다. 내가 결국 악마를 깨웠다는 사실을.....
그동안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수단으로 전화기가 많이 사용되는 소재였는데요?
초반에는 반신반의하면서 같은 패턴의 스토리가 아닐까 해서 기대를 하지 않았던 영화입니다.
하. 지. 만. 재. 밌. 다.
한국영화 '콜'은 긴장감 있게 작품을 잘 끌고 갔습니다. 예상외로 관객의 호평도 많이 받았고요.
정말 오랜만에 재미있는 한국 스릴러 영화가 탄생해서 기뻤습니다.
과거의 상황에 따라 현재가 계속 변하면서 '서연'이 해결해나가야 하는 많은 일들이 다이내믹하게 펼쳐집니다.
또한 영화에는 반가운 얼굴의 유명한 배우분들이 많이 나옵니다.
서연 엄마 역에 김성령 님, 신엄마 역에 이엘 님
아버지 역할에 박호산 님
미스터리 한 동네 주민 오정세 님
동네 경찰 역에 이동휘 님!!
과연! 영화 <콜>은 해피엔딩으로 끝날 것인가?
예측할 수 없는 영숙(전종서)의 돌발행동은 계속되고 영화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면서
마지막에는 다 해결이 되는 듯하다가도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가 연결이 됩니다.
아~ 요즘 영화는 결말이 항상 열려있네요. 저도 포스팅하다 보니 다시 보고 싶네요.
그럼 더 재미있는 영화 소개로 돌아오겠습니다.
넷플릭스 추천영화_ 실화를 바탕으로 한 언론 영화 스포트라이트
2021.05.23 - [주말에 뭐하지★] - 넷플릭스 영화 추천_스포트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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