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파라다이스 호텔 호캉스 해봤다 코로나로 답답한 날들을 보내다가 드디어 1년 만에 휴가다운 휴가를 즐기게 되었다. 그래도 코로나 확진자가 조금 덜 나오는 시기를 골라서 호캉스를 선택한 것이다. 원래는 2020년부터 여행을 즐기는 목표를 가졌는데 코로나로 하나도 못 이뤘다. 내가 호캉스를 선택하는 기준은 '온수풀'과 '근거리'였다. 예전에 친구 찬스로 인천 '네스트호텔'온수풀을 경험한 후 온수풀은 모든 휴가지의 필수 선택이었다. 또한 서울의 집에 욕조가 없고 코로나로 목욕탕, 사우나가 모두 금지된 요즘 온수풀과 욕조는 필수 사항이었다. 이번에 내가 선택한 호텔은 5성급인 '파라다이스 호텔'이었다. 생각보다 좋은 환경에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인 듯하다. 5성급이지만 가격도 착하고 파라다이스 왕국을 다녀온 느낌이었다. 코로나 때문에 많이 북.. 2021. 2. 24.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