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대출 탕감, 청년 대출이자 감면 (민생 안정 프로그램) 한은이 14일 금리를 0.5% 인상한 '빅 스텝'을 단행한 날 정부가 '125조 원 +알파'규모의 금융 부문 민생안정 프로그램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금융 민생안정 프로그램에는 '소상공인 대출원금 최대 90% 감면, 저신용 청년 대출이자 50% 감면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민생안정 프로그램 내용 ○ 청년 재기 지원 저신용 청년 대상으로 '채무조정 특례 제도'를 신설해 대출 이자 30~50%를 감면 및 원금 상환을 유예합니다. 청년층이 목돈 마련을 위해 만기 10년짜리 자산 형성 상품을 출시합니다. 대상자는 만 34세 이하,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인 저신용 청년으로 1년간 한시적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최장 10년간 원금 상환이 가능하며 채무 정도에 따라 이자를 30~50% 감면받습니다. ○ .. 2022. 7. 16.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