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M2칩 장착 10세대 아이패드·아이패드 프로 공개!

 

애플이 한국시간으로 18일 새롭게 디자인한 10세대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했습니다. 원래는 10월에 공개 예쌍이었던 디자인이 유출된 탓인지 10세대 아이패드를 공개했습니다.

 

10세대 아이패드

 

10세대 아이패드 출처 애플

 

이번 10세대 아이패드의 정식 출시는 26일이고 미국 등 28개 국가에서 신형 아이패드 주문을 시작한다고 밝혔지만 아직 우리나라 국내 출시일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디자인

전면이 새롭게 디자인됐습니다. 대각선 기준 27.5cm 크기의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전면에 있던 홈버튼이 사라지고 전원 버튼에 터치 ID 기능을 넣었습니다. 또한 아이패드 최초로 가로형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성능

A14 바이오닉 칩 탑재로 이전대비 CPU 20% 향상, 그래픽 10% 향상된 성능을 제공합니다. 이것은 아이패드 7과 비교했을 때 3배 향상된 성능입니다.

 

가격대와 색상

블루, 핑크, 옐로, 실버로 64GB, 256GB 용량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 WIFI (와이파이) 모델 67만 9천원

○ 셀룰러 모델 91만 9천 원

(아무래도 환율이 올라서 약간 비싸진듯합니다.)

 

 

전세대 대비 가격이 23만 원 상승했습니다.

 

그렇다면 기존 아이패드와 다르게 특별히 신제품을 선택해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

 

아이패드 신제품 출처 애플

 

10세대 아이패드 프로 장점

 

1. M2칩 탑재

애플이 19일 공개한 아이패드 프로는 최신 애플 실리콘 'M2'칩이 탑재되어 주목할만합니다. M2칩은 전세대 M1보다 25% 많은 트랜지스터 성능을 끌어올렸습니다.

 

- 중앙처리장치(CPU) 속도는 15%, 그래픽 성능은 최대 35% 향상

- M1 대비 50% 확장된 100GB/s의 통합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

- 최대 16GB 용량의 고속 통합 메모리를 지원

- '스테이지 매니저'를 통한 멀티 태스킹, 대용량 영상파일 작업이 수월

 

2. USB-C 포트

애플도 최근 트렌드인 USB-C 포트로 변경했다. 이날 신형 아이패드와 '애플 TV 4K' 신제품에선 '시리 리모트'가 충전 방식을 USB-C로 바꿨습니다.

 

이에 더 다양한 액세서리를 지원할 수 있게 되고, 급속 충전 어댑터를 함께 사용해 충전시간이 단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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