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많은 사람들이 '연비가 안 좋다, 떨어진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여기서 말하는 자동차 연비는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쉽게 말해 자동차가 1L의 연료로 몇 Km를 주행하는지를 판단하는 것으로 봅니다.
요즘 주가폭등, 전쟁 등 여러 가지 이슈로 인해서 유류값이 어마어마하게 올랐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나의 연비를 높이려는 노력을 하고 계시는데요. 오늘은 내 자동차 연비가 떨어지는 이유와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연비가 떨어지는 이유
1. 타이어 점검하기
자동차 연비 소비량 중 4~7%를 타이어가 소비합니다. 그래서 자동차의 타이어를 점검하는 것은 가장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타이어의 공기압을 체크합니다. 타이어 공기압 1 psi 당 3% 정도 떨어지기 때문에 평소에 타이어 공기압을 수시로 체크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공업사나 카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자동차 점검할 때도 타이어를 기본으로 점검하니 다 이유가 있어서겠지요? 공기압 80% 정도 채우는 것이 적당합니다.
타이어는 4~5년을 교체주기로 봅니다. 1년동안 1만 Km 이상을 타면 꼭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이것은 개인이 할 수 없으니 꼭 카센터에 방문하셔서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타이어를 새로 교체하시려는 분들은 꼭 이것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타이어도 가전제품처럼 '타이어 라벨링' 제도가 시행되었습니다. 타이어 구매 시 에너지 소비효율등급을 확인하시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2. 엔진오일 점도 확인
운행을 하다보면 갑자기 기름이 빨리 없어진다라고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가장 먼저 엔진오일을 교체할 때가 된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바로 엔진오일이 연비의 영향을 가장 많이 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엔진오일의 점도가 높아지면 엔진의 움직임이 무거워진다고 합니다. 엔진오일 교환 주기는 15,000km~20,000km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 냉각수 관리
냉각수의 기능은 엔진의 열을 식히기도 하고 차가워진 엔진이 정상온도로 유지되도록 합니다. 바로 이 엔진의 온도가 연비와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냉각수가 부족하거나 냉각수의 오염, 냉각라인의 문제는 운행하는 자동차에도 안 좋지만 오늘 다루고 있는 연비와 관련이 있습니다.
정기적인 냉각라인을 체크하는 것도 연비를 높이는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냉각수가 오염이 되면 엔진의 효율이 떨어지면서 연비가 떨어지게 되고 이후에는 엔진트러블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냉각수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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