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근교에는 색다르고 분위기 좋은 카페가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이색 카페인 '파주 말똥 도넛 카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외관부터 카페 안 분위기가 모두 미국에 있는 도넛 카페를 연상하게 하는 아주 컬러풀한 색다른 카페입니다.
파주 말똥 도넛 디저트 카페
'말똥 도넛 디저트 타운' 주소
- 경기 파주시 지목로 137 1,2층
파주 신촌동에 위치한 국내 최대 디저트타운. 수십가지 종류의 도넛, 케이크, 아이스크림, 젤리 등을 판매하는 곳!
어떤가요~ 너무너무 예쁜 외관이 보이지요? 카페 앞쪽에 공간도 넓기 때문에 주차도 가능합니다.
처음 말똥 도넛카페를 갔을 때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가 생각나더라고요.
보시면 주차하는 곳에 안내해주시는 직원분들이 계십니다. 주차를 대신 해주진 않고 엄청나게 과하게 친절하게 안내해 주십니다.
카페를 들어서는 입구는 대로변에서 약간 안쪽으로 들어가야 나오는데, 그 곳이 다른 차들이 나오는 곳과 연결이 되어서 차량 사고가 나지 않도록 해주시는 듯합니다.
정말 외국에 온 느낌의 카페입니다. 카페 외관부터 컬러풀한 색감과 도넛 이미지가 가득한 ~ 보기만해도 살찌는 소리가 드륵 드륵 나네요.
카페는 2층으로 구성되어있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컬러풀하고 아기자기한 의자와 테이블이 있습니다.
그리고 모두의 눈을 사로 잡은 네온 간판의 문구!
DONUT WORRY
BE HAPPY~
센스있네요. 보시면 아주 작은 소품샵도 있습니다.
저희는 늦은 5시 반쯤 방문했기 때문에 케익과 도넛이 어느정도 팔린 상태입니다.
케익의 색깜도 컬러풀해서 특별한날 파*, 뚜레** 의 케이크 대신에 한번쯤 구매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케익과 도넛 포장 고객도 많더라고요.
저는 도넛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이어서 아이스크림이 얹어있는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음료는 말똥 말차앤쿠키 스무디와 말똥 딸기앤쿠키 스무디 였습니다.
가격은 7500원으로 생각보다(?) 많이 비싼 편은 아니더라고요. 냅킨의 디자인과 포크도 귀여워요.
정말 살찌는 음료 얼마만에 먹어보는지 모르겠습니다.
말똥 도넛 기프트샵에서는 귀여운 머그컵, 굿즈 등을 살 수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볼까요?
구슬 아이스크림처럼 동글동글 귀엽고 맛있게 생긴 인테리어로 가득합니다.
2층의 대략적인 모습입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너무 추워서 그냥 다시 1층으로 내려왔어요. 2층에서 말똥도넛 카페의 외관을 찍을 수 있게 넓다란 창문이 있습니다.
이번 컷도 좋아요~ 말똥 도넛 음료도 맛있고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케익이나 도넛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방문해 보면 좋을 듯 합니다.
연인, 친구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너무 좋아할 만한 '파주 말똥 도넛 카페' 적극 추천합니다.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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